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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집은 꽤나 흥미롭다. 주변에 놓인 오래된 상자과 구조물로 판단해볼 때, 엄브란인들은 이곳을 저장 시설로 사용했던 것 같다. 가장 흥미롭다고 생각한 건 이 장소에 흩어져 있는 인간 구조물이긴 하지만 말이다.
엄브란인들은 감염된 물질에 너무 익숙했던 것 같다. 이 물질을 그들이 부르는 단어는 대략 "짙은 슬픔"으로 번역되긴 했지만. 이런 지역에서 이 물질을 수집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옛날부터 말이다.
이들은 고대 물 받침대를 감염을 쫓아내는 도구로 채택했다. 그저 제단에서 기도를 하고, 약간의 물을 주면 "숲의 축복"을 받게 되는 식이다. 이 축복에서는 약간의 흐름만이 느껴지지만 소량의 감염을 쫓아내는 데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