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IA DATABASE
(끈적이는 꿀로 뒤덮인 편지입니다. 고대 인간의 글을 겨우 판독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에게, 레노바의 계단에 도착했어. 아버지가 말씀하셨던 것처럼 거대하더라. 언덕 꼭대기에 도착해서 내 아래에 있는 포르투나를 보고 할 말을 잃었어. 진정으로 왕의 도시라는 이름에 부응하는 장엄한 모습이었지. 여기에 올라와서도 붐비는 시장까지 보여. 나랑 같이 와서 이걸 봤으면 좋았을 텐데. 네가 불사조의 품에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을지도 모르지. 만약 그렇다면, 어머니랑 아버지께 내가 자랑스럽게 해드리겠다고 말해줘. 너의 울리시아가